권토중래
권토중래
捲 말 권, 土 흙 토, 重 거듭 중, 來 올 래
뜻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온다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착수하는 것
유래
당나라 후기의 시인 '두목'이 오래전에 사라진 '항우'를 기리며 쓴 시
이기고 짐은 병가의 일이라 알 수 없는 것
모욕을 안고 수치를 이겨내는 것이 곧 사나이요
강동의 젊은이 가운데 인재 또한 많으니
흙먼지를 일으키는 기세로 일어났다면 결과는 알 수 없었으리라.
강동은 항우의 고향
'두목'은 한나라 유방과 최후의 결투를 벌인 오강에서 패하여 자살한 항우가 패전의 좌절을 딛고 훗날을 도모하였다면 다시 한번 패권을 얻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을 토로한 것입니다.
다른 고사성어
견리망의
큰 새는 제비를 노리고, 제비는 매미를 노리고... (눈앞의 이익을 접하면 의리를 저버린다)
2023.05.16 - [일상 정보] - 견리망의 見利忘義 뜻 유래 간단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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