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反)
- 會(모일 회): 모이다, 만나다.
- 者(놈 자): 사람, 사람을 나타내는 말.
- 定(정할 정): 정해지다, 반드시.
- 離(떠날 리): 떠나다, 헤어지다.
- 去(갈 거): 가다, 떠나다.
- 者(놈 자): 사람, 사람을 나타내는 말.
- 必(반드시 필): 반드시.
- 反(돌아올 반): 돌아오다, 돌아가다.
만나는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된다는 뜻으로, 인생의 무상함과 만남과 헤어짐의 인연을 나타내는 말이다.
유래
이 고사성어는 불교에서 유래하였다. "회자정리"와 "거자필반"은 각각 하나의 법칙으로 설명되며, 모든 만남은 결국 헤어짐으로 이어지게 마련이고, 떠난 사람은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순환적인 인생의 진리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깨닫고 무상함을 자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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