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형난제
난형난제
難 어려울 난, 兄 형 형, 難 어려울 난, 弟 아우 제
뜻
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도 어렵다 (두 사람 사이에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유래
《세설신어(世說新語)》
중국 한나라(후한) 진기의 아들 진군과, 진심의 아들 진충이 서로 자기 아버지의 공덕이 더 훌륭하다고 주장하다가 결말을 낼 수 없어 할아버지인 진식에게 누가 공덕이 더 높은지 판정을 내려주길 호소했습니다.
그러자 진식은 "진기도 형 되기가 어렵고 진심도 동생 되기가 어렵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비슷한 고사성어
용호상박
龍 용 룡, 虎 범 호, 相 서로 상, 搏 두드릴 박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 (두 강자의 실력이 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막상막하
莫 없을 막, 上 윗 상, 莫 없을 막, 下 아래 하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할 수 없다
다른 고사성어
권토중래
당나라 후기의 시인 '두목'이 한나라 유방과 오강에서 최후의 결전에서 패한 뒤 자살한 항우가 자살하지 않고 다시 훗날을 도모하였다면 패권을 얻었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을 토로한 내용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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