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1 고군분투 孤軍奮鬪 외로운 군사가 힘을 다해 싸운다 고군분투 (孤軍奮鬪)孤(외로울 고): 외롭다, 홀로.軍(군사 군): 군대, 병사.奮(떨칠 분): 분발하다, 힘을 내다.鬪(싸울 투): 싸우다, 전투하다.외로운 군사가 힘을 다해 싸운다는 뜻으로, 남의 도움 없이 힘든 일을 해나가는 상황을 비유하는 사자성어입니다.이 표현은 고대 중국 전장에서 소수의 병사들이 다수의 적과 맞서 싸우는 상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특히, 삼국지에서 조자룡(趙子龍)이 유비의 아들 아두(阿斗)를 안고 홀로 적진을 돌파할 때, 조조(曹操)가 “고군분투하는 저 장수는 누구인가?”라며 감탄한 장면이 유명합니다.이처럼 고군분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싸워 나가는 이들의 용기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오늘날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