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희1 강노지말 強弩之末 흉노와 화친 강노지말(強弩之末)強(강할 강): 강하다, 세다.弩(노): 활, 특히 쇠뇌를 뜻함.之(갈 지): ~의, ~에 해당하는 지시사.末(끝 말): 끝, 마지막.강하게 쏜 쇠뇌의 화살도 멀리 날아가면 힘을 잃어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한 힘이나 세력도 시간이 지나면 쇠퇴한다는 의미입니다. 유래한나라의 고조 유방이 한나라보다 몇 배의 군사력을 지닌 초나라의 항우를 패배시킨 후, 골칫거리인 흉노 정벌을 위해 출전하였다가 흉노에 포위까지 당하며 위험한 상황을 진평의 묘책으로 포위망을 간신히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이후, 한고조는 흉노와 형제국으로 지내자는 조약을 맺고 해마다 선물을 보내기로 하였지만, 흉노는 조약을 깨고 이따금 변경을 넘어와 약탈을 하였지만 한나라는 그때마다 쫓아내기만 할 뿐 전면전은 피하였습니다...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