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지공 螢雪之功
螢 반딧불 형, 雪 눈 설, 之 갈 지, 功 공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하여 이룬 공 (어려움을 이겨내고 공부하여 얻는 보람)
유래
후진의 이한이 지은 ≪몽구(蒙求)≫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손강은 집이 가난하여 기름을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눈(雪) 빛에 책을 비추어 글을 읽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어사대부에까지 벼슬이 올랐습니다.
차윤이란 사람은 기름을 구할 수가 없어 여름이면 수십 마리의 반딧불을 주머니에 담아 그 빛으로 밤을 새우며 책을 읽어 마침내 이부상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의어
주경야독 晝耕夜讀
晝 낮 주, 耕 밭갈 경, 夜 밤 야, 讀 읽을 독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책을 읽는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
다른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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