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와 쇠고기는 모두 표준어로 인정된 표현입니다.
원래는 쇠고기가 전통적으로 표준어로 사용되었고, 소고기는 비표준어로 간주되었으나, 1988년 맞춤법 개정 이후 둘 다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이는 쇠와 소 모두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에 따라 둘 다 허용된 결과입니다
쇠고기는 전통적으로 소의 고기를 의미했지만, 일상에서 소고기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면서 복수 표준어로 추가된 것입니다. 다만, 쇠-와 소-의 사용은 소의 부속물을 나타낼 때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쇠갈비나 소갈비는 둘 다 허용되지만, 소달구지와 같은 경우 쇠달구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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