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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닭개장 vs. 닭계장, 올바른 맞춤법과 그 이유

2023. 2. 26.

닭고기를 사용하여 맵게 끓인 닭개장

닭계장과 닭개장에 대한 맞춤법은 한국어 맞춤법 규정에 따라 닭개장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닭개장 vs. 닭계장

  • 닭개장은 닭고기를 사용하여 맵게 끓인 국물 요리를 의미합니다. 이때 개장은 맵게 끓인 국을 뜻하는 전통적인 표현입니다.
  • 반면 계는 한자로 닭을 의미하지만, 개장과 합성할 때는 한자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닭계장은 비표준어입니다.

 

어원과 의미

  • 개장(開醬)은 원래 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고 끓인 맵고 진한 국을 가리킵니다. 개장이라는 단어 자체가 매운 국물을 의미하므로, 앞에 닭을 붙여서 닭개장이 됩니다.
  • 과거에는 계가 닭을 뜻하는 한자어로 사용되었지만, 현재 한국어 표준어에서는 닭과 같은 고유어와 함께 쓸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맞춤법 규정

  •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닭개장이 표준어이며, 닭계장은 비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식적인 글쓰기나 메뉴판, 레시피 등에서 닭개장을 사용하는 것이 옳습니다.

올바른 맞춤법은 닭개장이며,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닭계장은 잘못된 표현이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