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야독 (晝耕夜讀)
- 晝(낮 주): 낮, 해가 떠 있는 시간.
- 耕(밭 갈 경): 밭을 갈다, 농사짓다.
- 夜(밤 야): 밤, 해가 진 시간.
- 讀(읽을 독): 읽다, 독서하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의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지런히 학문에 정진하는 태도를 뜻하는 고사성어입니다. 학문과 자기 계발을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유래
최광은 집안이 가난하여 낮에는 밭을 갈며 생계를 유지했으나, 밤에는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그는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훗날 벼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최광은 특히 가난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주경야독은 그의 삶을 대표하는 정신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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